안녕하세요 요기바이닷컴입니다.
2012년 수익성이 없는 대만구매대행을 모든 회사가 중지하여 아무도 대만구매대행을 하지 않을때 제가 대만 구매대행을 시작하였지요.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후로 여러 대학생분들이 알바로 대만 구매대행을 하십니다.
어차피 이 사업이 그렇게 수익성이 있는것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 참고하거나 캡쳐해서 쓴들 제가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사실 자료도 얼마 없습니다^^
몇가지 부탁드립니다.
1. 고객분에게 문의받고 나서 저희 회사에서 견적 내지 마세요. 그니까.. 자기소개라도 하고 어려워서 그러니까 좀 도와주세요 그러세요 그럼 도와드릴게요 사실 저도 모르는건 우체국이나 무역회사에 물어봐요^^
2. 한국에서 돈을 받으면 대만돈 어느정도로 교환되는지 잘 계산하세요.. 가뜩이나 유학생활 돈없잖아요 손해보지 마세요.
3. 간이 사업자 신고라도 하고 하세요 안하고 하다가 문제 생기면 어디다가 하소연할데도 없고 된통당하는 수가 있어요.. 세금 몇만원 안내요 최소한 대만, 한국 법의 테두리안에서 보호받으세요.
4. 장사안되거나 바쁘다고 갑자기 중단하더라도 좀 좋게 좋게 하세요. 갑자기 그러지 말고
5. 구매대행하다가 먹튀금지에요.. 이건 진짜 너무 하는거에요 돈 78000원이 아까운것 보다 세상이 무섭게 느껴져요.. 겪어본사람 아니면 몰라요
김준희(13-03-26 11:10)IP:119.♡.155.150
뭔가 타인을 생각하시는 맘이 좋으시네요~
비록 대만에서 유학하는 학생은 아니지만 뼈있는 말 잘 읽고갑니다 ^^
안지환(13-04-02 21:54)IP:175.♡.169.198
경험에서 나온 걱정어린 충고네요.
고영현(14-04-11 16:01)IP:203.♡.201.75
지당하고 맞는 말씀이네요
남을 속이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속이고 사는 것입니다.
남을 속이는 것을 첫음일때는 두렵고 떨리지만 반복이 되면 자기자신도 속고 넘어 가는 법입니다.
그렇습니다.
판매자님의 이런 경영철학은 일순간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굳어진 정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기업의 초심을 잃지 않고 큰 업체가 되어도 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리라 믿습니다.
저도 페이마 206N 을 조만간에 신청할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때 잘 부탁드려요
